쿠’s 퍼실리테이션 (쿠스퍼실리테이션)
조직이 공동의 목적을 쉽고 행복하게 달성할 수 있는 쿠의 비법!
퍼실리테이션은 집단의 공동 결정(collective decision making) 과정을 돕는 방법이다. 함께 결정하는 과정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조직의 결정이 곧 자신의 결정이 될 수 있도록 실현하는 기술이다.
이 책은 20년 이상 크고 작은 조직의 소통을 도운 전문 퍼실리테이터 쿠의 비법을 소개한다. 조직의 리더와 중간관리자, 조직 개발 컨설턴트, 변화관리자,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대상으로, 회의를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모두가 행복한 의사결정 과정을 돕는 비법을 알려준다.
먼저, 인간과 조직의 본질을 이해한 후, 퍼실리테이션의 이론과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은 무엇인지 실무 관점에서 알아본다. 다양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스킬과 도구, 방법론을 실제 예시와 함께 살펴본다. 이 책을 끝까지 읽으면 전문 퍼실리테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까지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구기욱
구성원의 목소리를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리더다. ‘목소리는 생명과 맞닿아 있다.’는 철학으로, 구성원의 이기적인 목소리를 억압해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리더들을 향해 경종을 울린다.
그가 설립한 쿠퍼실리테이션그룹은 이제 '퍼실리테이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업이 되었다. CEO이자 퍼실리테이터로서 구성원들의 욕망에 귀를 기울여 자발성을 길러낸 것이 비결이다. 한국산 퍼실리테이션을 세계로 전파하여 좀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포부이며, 오늘도 다양한 기업, 공공조직, 지역사회 등을 널리 다니며 '다름을 도움으로' 만들어 가는 중이다.